코로나 시대 언택트 청정여행에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큰 호응
불교문화사업단 마케팅팀 이성채 팀장(오른쪽)이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홍보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 스님)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안전한 여름휴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문화사업단은 코로나 시대에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정여행인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을 홍보했다.
연꽃등과 단주 만들기 등 집에서 간단하게 템플스테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키트도 무료로 배포했다.
불교문화사업단이 운영한 사찰음식 및 템플스테이 홍보 부스 전경.(사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홍보팀)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상담도 진행했으며 SNS 해시태그 이벤트, 사찰음식 온라인 강좌 예약도 접수했다.
특히 소규모로 진행되는 기차여행 템플스테이,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템플스테이 할인, 코로나19 방역 의료진 등을 위한 무료 템플스테이 안내 등에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청정한 산사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