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한강을 찍다"
사진=석불사
마포 한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석불사에서는 지난 7월 스마트폰 카메라로 한강의 풍광을 찍는 특화된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기획해 관심을 모았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진행이 중단 되었다가 오는 11월 28일 다시 진행키로 하고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석불사 주지 경륜스님은 이날 “전문 사진가를 통해 2시간에 걸쳐 디지털사진 기초지식과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 잘 찍는 요령을 가르쳐주고, 주지스님과 함께 한강변을 포행하며 추억 속에 남아있는 마포나루터, 마포종점과 한강예술공원 등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특화된 1박2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사진=석불사
이 프로그램은 오는 28일(토) 오후 3시부터 29일(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석불사 템플스테이 관계자는 “지난 7월4일~5일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재참가를 신청한 경우도 다수 있어 향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각 분야와 연계된 특별한 템플스테이를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010-6894-8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