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은 11월 20일(목) 오후에 불교방송 사장후보로 추천한 선상신 사장후보가 불교방송 사장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불교진흥원에 따르면, 현 불교방송 보도국장이기도 한 선상신 사장후보는 후보 사퇴서에서 “불교방송 사장 선출이 상당 기간 지연되어 현직 수행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 불교방송 사장 후보를 사퇴하고자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불교방송 사장후보로 추천된 이각범 후보와 선상신 후보가 모두 사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