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목)부터 2주간 법회 등 모든 대면 집합행사 중단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9월 3일(목)부터 9월 16일(수)까지 2주간 전국 사찰의 법회, 강의, 템플스테이, 합창단 모임 등 모든 대면 집합행사의 중단을 포함한 사찰 추가 지침을 전국사찰에 시달했다.
향후 종단은 정부 방역당국의 추가적인 지침이 있을 경우, 이를 확인해 전국 사찰에 추가적인 지침을 시달할 계획이다.
또한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원행스님)도 지침을 전달했다.
1. 대면 집합행사 전면 중단
▣ 전국 사찰의 법회 등 대면 집합행사를 전면 중단합니다. 기간 : 9.3(목) ~ 9.16(수), 2주간
내용 : 법회, 불교대학 강의, 템플스테이, 합창단 소모임 등 모든 대면 집합
행사는 기간내 일시 중단
(※ 행사중단 지침은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2. 상주 대중 일상생활 속 지침
▣ 사찰 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기도, 예불 집전시에도 반드시 착
용합니다.)
▣ 매주‘방역의 날’을 지정하여 사찰 시설과 개인공간 및 물품을 소독합니다. ▣ 실내공간은 수시로 개방하여 환기하고 개인 위생을 강화합니다. ▣ 사찰 종무원과 상주대중은 시차 출퇴근 등을 통해 다중밀접공간을 피하며, 고위험시설의 출입을 금합니다.
3. 대중공양 중단
▣ 사찰 상주대중 공양을 제외한 신도 및 외부인의 대중공양을 중단합니다. ▣ 사찰 상주대중 공양 시 개인간격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일방향으로 앉
고, 대화를 자제하여 공양합니다. ▣ 공용으로 사용하는 음수대 운영을 중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