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과 스케일이 다른 환희와 감동!
6월 16일 (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아트홀’에서
한국불교계의 문화공양주를 자임하며 왕성하게 문화포교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자명 스님(영덕 기원정사 주지)이 회심의 역작 ‘2019 천도재 니르바나’를 무대에 올려 불교계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명 스님은 2015년 불교계 최초로 천도재를 소재로 한 국악 뮤지컬을 무대에 올려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데 제작비 조달의 난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잠정중단 하였다가 이번에 포맷을 달리해 보다 진전된 작품으로 무대에 돌아온 것이다.
자명 스님의 기획제작과 김 진구 감독의 총연출로 올리는 이번 작품은 ‘불교의 대표적 의식인 천도재를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숙하게 그러면서도 신명나고 환희롭게 표현했다’고 하는데 ‘무주유주 고혼영가의 극락왕생과 사바중생의 현생정토를 발원하고 구현하는 장대한 서원이 담긴 작품’이라고 한다.
또한 ‘전통 불교의식을 명상음악으로 승화했고, 히말라야 명상과 국악, 마임, 무용, 현대음악이 총망라된 문화포교 컨텐츠의 획기적 전환점을 제시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비추기도 했다.
지난 2014년 3월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땡큐붓다콘서트’.
충분한 시간동안 공력을 모아 보다 세밀하고 치밀하게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 이번 공연은 깜짝 놀랄 무대연출과 예술 각 분야 현존하는 최고의 기라성 같은 예인들이 함께 한다.
‘2019 천도재 니르바나’ 공연의 출연진으로는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장 '박 범훈' △자비명상의 힐링멘토 '마가스님' △범패법음의 대가 '범진 큰스님' △치유명상 음악가 '태현 스님' △국내 대법고 퍼포먼스의 1인자 '고금 스님' △대한민국 마임계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유 진규' △전 세계 타악계를 평정한 국악타악연주가 '윤 매고동'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 광석' △몸짓으로 반야를 표현하는 '무용가 진 현실' △2018 BBS불교방송 찬불동요제 대상 수상 '김보민, 윤서영 어린이' △본 공연의 기획제작자 문화공양주 자명스님의 영혼을 휘감는 음성공양 △그 외 국악실내악단과 사물놀이 팀이 연주하는 선율이 공연 전반에 걸쳐 아름답게 곁들여 질 것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한 자명 스님은 “불교계 역대급 문화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서울공연이 한번으로 그치기보다는 완성도를 보다 높여 전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미국의 뉴욕에서도, 프랑스 파리에서도 공연되어 한국불교문화의 위상이 제고되어지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더 넓은 세상으로 전해지는 토양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토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