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교 현장의 포교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군승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일면)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백담사에서 육‧해‧공 전 군승을 대상으로 안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거기간중에는 각 군별 토론, 종무행정 안내 등 강의를 실시하고 포살법회 등 전통 안거 방식의 수행을 겸하게 된다.

전체 입승으로는 국방부 군종실장 김상래 법사가 찰중으로는 3군사 김응 법사, 해군본부 가보승 법사, 공군본부 윤종열 법사가 소임을 맡게 된다. 또한 각 국/차장 법사가 진행 지도를 하며 인례/집전은 차장급 법사중에서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