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천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정치학 박사)이 오는 3월 11일(수) 오후 6시, 대원불교사상강좌의 강사로 나서 ‘제3 문명기(文明期)의 동양과 불교’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민병천 이사장은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21세기 제3 문명의 내용과 특징 및 제3 문명기의 중심 가치를 설명하고, 이러한 문명사적 사상적 접근에 따르는 한국불교의 역할을 모색하는 등 해박한 지식으로 분석하며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강좌는 특히 민 이사장이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하는 대중강좌다.

대원불교사상강좌는 대한불교진흥원에서 2009년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진행하는 강좌로, 고명한 불교계 인사 또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저명 강사 등을 초빙하여 개최하는 수준 높은 강좌이다.

매월 새로운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동일 강사의 연속 강의도 가능하다. 문의: 02)719-2606 진흥원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