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육경영직불자연합회(회장 진정순)는 오는 5월 31(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2주년 기념법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봉행한다.
전국교육경영직불자연합회는 교육현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정진하며 보살정신을 실현하고 청소년포교에 기여하기 위하여 학교교육 현장의 관리자인 교장, 교감, 장학관, 장학사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2007년 6월 1일 전국의 불자 교장 600여명이 동참하여 설립한 단체이다.
전국교육경영직불자연합회는 교육현장에서 종교편향교육을 바로잡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교육현장의 인간성 회복을 위한 불교적인 접근 방안’이라는 주제로 매년 교육포럼을 실시하여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고, 다례교육을 학교교육에 도입하는 등 심성순화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교육경영직불자연합회는 앞으로 현장교육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정책에 대하여 교육포럼을 통하여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회원들의 신앙심 및 수행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당곡초등학교 교장, 역삼청소년수련관 관장을 역임한 진정순 초대 회장은 남다른 희생과 봉사로 회를 성장시키는데 초석을 놓고 자리를 물러났으며, 제2대 회장으로 이호영 소사고등학교 교장이 추대됐다. 신임 이호영 회장은 전국교사불자연합회 경인지역 회장 출신으로 신심과 수행정신에 귀감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무총장 이경석 010-8751-0050 abmu2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