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과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나눔의집이 일본군 피해자 문제해결에 관해 협력하고자 5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여성인권활동 공동추진, 불교여성개발원의 자문활동 및 봉사-후원활동 등이다.
협약식은 일본의 헌법 9조를 지키고자 열리는 제3회 한일평화콘서트와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효도잔치가 함께 열렸다.
일본 헌법 9조는 일본의 전력(戰力)보유 금지와 국가 교전권 불인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어 평화헌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영 원장, 김인숙 여성불자108인회장, 한주영 사무처장 및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나눔의 집 할머니들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과 평화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