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7개단체들이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4월 20일 오전 ○○신문사에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들은 “신문사는 조사위구성을 요청하고 편집국장 파면에 대해 답변을 주기로했으나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나무상담소 고소, 고소취하, 철회, 취소 등 일련의 행위에 대한 이유 또한 밝히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4월 20일 예정된 인사위원회에는 사장 스님을 제척하고 진행해야한다”고 주장한 단체들은 “사장 스님은 가해자를 두둔해온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사장 스님 책임여부 조사, △인사위원회 사장 스님 제척, △편집국장 파면 및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해당 신문사의 사과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