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경영최고위과정 7기 수료식 기념 촬영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사찰경영최고위과정 『2017학년도 7기 수료식』이 2018년 1월 18일 3시 동국대학교 정각원에서 거행됐다.
사찰경영최고위과정은 ‘이젠 사찰도 경영’이라는 모토 아래 그 필요성과 중요성에 입각한 시대적 요청에 부흥하여, 지난 2010년 3월 25일 과정 개설 이래 오늘까지 1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성운 교무부총장은 치사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사찰도 운영하면서 수업에 참석한 것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오늘 졸업하는 스님과 재가불자님들의 상구보리하화중생의 삶을 실천하고 계신 것에 대해서 존경해 마지 않는다”라고 치하하고 “자연에 이르기까지 생명들의 복지를 향상해 나가는데 동국대학교 사찰경영최고위과정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동문대표 총동문회장 법현 스님은 축사를 통해 “불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나 불자들의 사찰에 대한 소속감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동국대학교 사찰경영최고위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는 것은 매우 시기적절하며 그 의미 또한 크다고 할 수 있다”며 “배려의 자비행으로써 수행자인 스님 뿐 만 아니라 불자와 예비 불자로서의 이웃 종교인 비종교인 초보불자까지 따뜻하게 살피는 노력을 하자”고 당부했다.
사찰경영최고위과정 7기 수료식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