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엽 교수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사진. 시사IN)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스님)는 2017년 10월 26일(목) 오후 7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제 41차 월례강좌를 갖는다.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미국의 군사옵션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것이 한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지만 지난 10년간의 단절로 완충지점이 없어 한반도는 언제든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갈 수 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북한과 미국, 중국은 어떤 전략과 선택을 할까? 그렇다면 우리 또한 이러한 국제 정세 속에서 어떤 전략과 선택을 해야 할까? 무력한 코리아패싱에 빠질 것인지, 아니면 우리 스스로 평화를 주도할 것인지 함께 모색해 보는 자리를 마련 한다.

강사인 김동엽 교수는 해군 중령 출신으로 국방부에서 북핵 기획과 대북협력정책 등을 맡았고 남북군사회담을 수행하며 북한 정책을 분석해 온 통일문제 전문가이자 군사전략 전문가이다.

문의. 02-7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