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모여 법에 대해 토론하라. 영원히 정법이 쇠퇴하지 않는다”는 부처님 말씀에 따라 연구와 토론을 수행하는 조계종 스님들의 결사체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의장 진오 스님, 이하 대중결사)’는 8월 아카데미를 ‘어린이 포교’와 ‘이명박 정부의 정책노선’을 주제로 오는 8월 10일 저녁 6시 30분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관에서 개최한다.

수행자와 일반 신도들의 안목과 자질을 가꾸기 위한 목적으로 부처님의 사상과 가르침에 근거한 연구와 토론의 자리 ‘대중결사 아카데미’는 취약한 어린이 포교 분야에 대해 부산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을 초청해 해법을 듣고, 이명박 정부 6개월 만에 최대종교 자리를 내놓은 한국불교의 위기를 손혁재 한국NGO학회 회장으로부터 정치적 측면에서 분석, 처방전을 모색한다.

대중결사 아카데미에는 취지에 공감하는 사부대중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