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까지 접수 … 시상식은 5월 3일 조계사 봉축 법요식서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불자를 격려하기 위한 불기2561년 ‘불자대상’ 후보자의 추천을 받는다.

올해 14번째를 맞는 불자대상의 추천 대상은 불법홍포와 한국불교의 위상 제고, 불자의 자긍심 고취에 공로가 큰 불자 등이다. 

추천은 조계종 중앙종무기관의 각 부서장과 종단 사찰 주지 스님, 포교원의 동의를 받은 종단 포교단체와 신도단체 등에서 할 수 있다. 

추천 희망자는 추천 서류와 공적사항 입증 서류 양식을 종단 홈페이지(www.buddhism.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31일까지 총무원 총무부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5월 3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봉축 법요식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허영범 대구지방경찰청장과 국악인 남상일 씨, 양학선 체조선수가 불자대상을 수상했다.

문의 02-2011-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