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29. 오후 1시 30분부터 동국대 대각전에서 3부 행사로
불교학과동문회 주관 1부 기념법회, 2부 세미나, 3부 만찬

동국대 불교학과동문회는 불교학과 창설 110주년을 맞이하여 각계각층에서 불교를 바탕으로 한 삶과 전법에 전념하는 선배 동문부터 새내기 동문까지 함께 동참하는 기념행사를 오는 4월 29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동국대 국제선센터 2층 대각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불교학과(학과장 고영섭)와 불교학과 동문회(동문회장 김용표)가 공동주최하고 동국대 불교학과동문회가 주관하며, 학교법인 동국대학교가 후원한다. 또한 전국교법사단과 기원학사법우회가 협찬한다.

불교학과 창설110주년 기념행사는 식전행사로 110주년 기념사진전 및 풍물 길놀이패 공연(13:30—14:00)이 펼쳐지고, 제1부 기념법회(대각전, 14:00—15:00) 및 동문에세이집 봉정식, 제2부 ‘한국불교 중흥과 불교학과 동문의 역할과 과제’ 주제의 기념세미나(대각전, 15:10—17:30), 제3부 만찬(상록원, 17:50—19:30)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법회에서는 이재형 동문(기원학사 법우회장)이 에세이집을 봉정하고, 김용표 불교학과동문회 회장의 대회사, 한보광 동국대학교 총장의 축사, 이홍파 불교학과 동문회 명예회장의 치사, 이성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의 법문, 고영섭 동국대 불교학과장의 불교학과110년사 연혁 보고, 불교학과 동문회장의 장학금 전달, 교법사와 군법사 대표와 재학생 대표들의 학과창설 110주년기념 서원의식, 황춘익 불교학과동문회 부회장의 발원문이 차례로 이어진다.

제2부 기념세미나 선진규 봉화산정토원장이 ‘한국불교중흥과불교학과동문의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이봉춘동국대 명예교수가 ‘한국불교 제종단과 불교학과 동문’을 주제로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함현준육사 군법사가 ‘군포교와 불교학과 동문의 역할’, 박영동동대부여고 교법사가 ‘종립학교 불교교육과 불교학과 동문’, 김한상동국대 강사가 ‘한국불교학계와 동국대 불교학과’ 등을 발제한다. 

제3부 만찬 및 동문 인사는 학교 내 상록원 3층에서 이학송 동국대 불교학과동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