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백주년기념관서 장학금 전달식 개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사진), 연진은성장학회, 백년장학회, 천지당장학회, 길상장학회, 관음장학회, 박여련화장학회 등 총 6개 장학회의 16명에게 1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대원 총장은 학생들에게 “오늘 전달한 장학금은 스님과 불자들이 소중히 모아 마련된 숭고한 기금으로, 그  소중한 의미를 마음깊이 새겨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향후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나누고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해 장학금 지급규모를 총 292억 원으로 확대해 우수 인재 유치와 양성을 위한 학업성취 역량 강화, 봉사역량 강화, 우수 신입생 유치 제자사랑 장학 등을 위한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