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 '만공회' 홍보 웹자보.
10만 명 이상의 후원자를 모시는 BBS불교방송 ‘만공회’ 동참자 수가 7일 오후 2시에 1만 명을 돌파했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의 관계자는 “10만 명 이상의 후원자를 모시는 '만공회'는 지난해 12월 16일, 2천만 불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출범했다”며 “출범한 지 한 달이 채 안됐지만 후원 가입자 수가 7일자로 1만 명을 넘어섰고, 월 만 원 이상부터 2억 원까지 방송포교에 동참하려는 불자들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조계종 포교원장을 지낸 부산 감로사 주지 혜총 스님은 지난 5일 “만공회에 13명의 공덕주 역할을 하겠다”며 불교방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혜총 스님은 “만공회는 모든 국민과 불자들에게 생로병사에서 벗어날 수 있는 법음을 전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모든 불자가 동참하면 불교와 불교방송 발전에 큰 보탬이 된다. 전국에 계시는 불자와 국민 모두, 불교방송을 위해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불교방송 임직원들은 '만공회' 가입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등 후원 확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선상신 사장과 실 ·국장단이 2천 만 원을 보시한데 이어 지방사 총괄 국장과 부 ·차장 등이 스스로 동참하고 있다.
불교방송은 앞으로 포교의 든든한 바탕이 될 글로벌미디어센터 건립과 TV와 라디오의 양질의 콘텐츠 제공, 불교계 권익 보호 등으로 2천만 불자에게 제대로 보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