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사찰과 단체가 제공하는 불교계 소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홈페이지 제작업체 (주)다나(대표 최대종)가 최근 사찰, 불교 단체의 제공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절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앱은 내소식, 축하알림방, 인연 맺기, 설정 등 4개의 메뉴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인연 맺기' 메뉴를 통해 관심 사찰이나 단체를 등록한 뒤 '내소식' 메뉴를 통해 해남 미황사, 예산 수덕사 등 등록 사찰과 교계 단체의 소식을 한 눈에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불자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싶은 사찰과 단체도 절로에 등록하면 빠르게 대중들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다.

앱은 회원 가입 같은 절차 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기반)에서 '절로'를 검색,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설정 메뉴를 통해 다나가 제작한 어플리케이션 법화경, 법화경해제, 법회 등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앱을 구동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