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온 강화 선원사 주지 성원 스님이 연꽃축제의 홍보를 위해 ‘연꽃인생’이란 곡을 작사했다.

강화 선원사(주지 성원 스님)는 7월 11일 오전 10시 이 사찰 대법당에서 백중49일 기도입제를 겸해 연꽃인생 CD봉정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정식에서 선원사는 성원 스님<사진>이 연꽃을 홍보하기 위해 작사에 참여한 노래 ‘연꽃인생(작사 성원 스님, 작곡 임정호)’을 비롯해 독도창가, 연꽃인생, 러브파주 등 12곡(반주곡 포함)이 담긴 음반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원 스님은 “선원사지 복원과 농업 발전을 위해 20여 년 동안 다양한 행사와 연꽃축제로  많은 비전을 갖고 살면서 더 많은 홍보를 위해 연꽃인생이란 노래를 만들게 됐다”면서 “가수 황바위와 소리나의 노래 ‘연꽃인생’을 통해 우리나라 쌀 대체작물의 1호가 연꽃임을 보이고 지구 온난화와 물 부족국가에서 벗어나게 하는 연꽃세상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의032-934-8484, 933-8236  

성원 스님이 연꽃인생 작사에 참여한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