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신문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폰용 앱의 초기화면.

‘천수천안 금강신문’으로 이름 붙여진 금강신문 앱은 △실시간 불교뉴스 △금강 TV △Buddha people △읽는 경전, 듣는 경전 △앱 & Books △명상카페 △신문사소개 △참여마당(나도 사진작가, 자유게시판) △천태종소개 △공지사항 등 10개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실시간 불교뉴스’ 코너는 실시간 불교뉴스, 설법(지상설법), 칼럼 등 세 분야로 나눠져 있다. 각종 불교계 소식, 불교와 관련된 일반 정보, 의견이 담긴 글 등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금강TV’ 코너는 기존 <금강신문>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제공하고 있는 동영상뉴스 서비스를 앱으로 확대한 것이다. 향후 중국어 등 외국어 버전을 제작해 해외에 한국불교와 불교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Buddha people’ 코너에는 인물과 관련된 기획연재물들이 올라가며, ‘읽는 경전, 듣는 경전’에는 우선 대승불교 대표 경전 중의 하나인 〈묘법연화경〉을 탑재,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했다.

‘앱&Books’ 코너에서는 독자들을 위해 <금강신문> 기자들이 전국을 발로 뛰며 취재한 연재물들을 전자책으로 만들어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고택에서의 하룻밤’, ‘장인을 찾아서’를 올려놓았고, 독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가족과 함께 떠나는 수목원’, ‘스러졌다 살아 난 옛 절’, ‘옛 천태성지를 찾아서’, ‘천태종 신행수기 수상작(1, 2, 3회)’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명상카페’ 코너에는 천태종을 중창한 상월원각대조사의 일대기를 다룬 ‘교성곡 상월원각대조사’를 비롯해 찬불동요 등을 탑재할 예정이다.

‘참여마당’ 코너는 ‘나도 사진작가’와 ‘자유게시판’으로 구성돼 있다. ‘나도 사진작가’는 자신의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등)로 찍은 사진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다. ‘자유게시판’은 앱을 설치한 독자들이 경전 구절, 각종 문화행사 소개, 사찰행사 안내 등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신문사ㆍ천태종 소개’ 코너에서는 <금강신문>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찾아오시는 길 등이 안내돼 있고, 천태종 전국 사찰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천태종에 대한 정보를 더 알기 위해 안내 버튼을 누르면 천태종 홈페이지로 이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