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는 1월 18일까지 ‘음식은 생명’이란 주제로 질병예방을 위한 사찰음식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찰음식이 갖는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선재 스님의 때에 맞는 사찰음식 밥상(겨울철 1일 밥상)’과 아토피․당뇨․성인병 예방․고혈압․비만․노화예방 등에 좋은 음식 등 다양한 건강밥상 모델이 출품된다. 또 12가지 사찰음식이 점심 공양(오전 11시 30분~오후 1시)으로 무료 제공된다.
18일에는 점심 공양 후 사찰음식 비디오 상영(오후 1시), 어린이 뮤지컬‘그거 알아요? 음식은 생명!(오후 1시 30분), 어린이 사찰음식 무료체험(오후 2시 30분 ~ 3시 30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법룡사는 “이번 사찰음식전은 법룡사가 한국 사찰음식 특화 사찰로 지정된 이후 첫 번째 행사”라며 “사찰음식전이 ‘음식은 곧 생명’임을 자각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