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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기고․견해
절로가는 택시드라이버, 백태용의 사찰여행 13
산청도전리 마애불상군 이제 두 번째 코스인 산청도전리 마애불상군을 친견하러 달려본다. 지리산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지만 첩첩산중에 길 또한 난코스다. 에너지가 방전된 탓인지 피로 또한 몰려오지만 도전리마애불상군을 친견한 후 더더욱 실망과 비통함 마저 느끼게 한다. 천년…
절로가는 택시드라이버, 백태용의 사찰여행 13
지리산 정령치 개령암지 마애불상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마애불상군 사진전을 준비하는 장명확작가와 1박2일 일정으로 떠나는 순간은 설렘으로 가득 차있다. 아직도 이른 시간이라 천지가 고요하지만 도시의 모습은 그렇지가 않다. 3시20분 대구를 떠나 3시간동안 달려온 남원의 어느 한적한 마을. 개령암지 입…
숙적의식(rivalry)의 극복과 대북 인도주의 협력
대북 협력 얘기지만 일본 문제로부터 시작하자. 현안에서 문제를 접근하면 본질이 잘 보이게 마련이다. 아베로부터의 반면교사일본은 한국에 비해 상대적인 경제대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을 통제하는 힘은 대국에 걸맞지 않게 시민사회가 아니라 국가 즉 정치권력에 있다. 소위 자본과 국가 권력간 혼연 일체…
영화 ‘나랏말싸미’를 꼭 보아야 하는 이유
〔기고〕 전주시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 자원봉사 위원 ( 법사랑 위원 ) 안상현 칼럼니스트 여름휴가 때 꼭 보고 싶은 영화가 있었는데 요즘 역사왜곡 논란에 시달려서인지 내가 거주하는 지방 소도시에서는 조기 종영되었다. 바로 ‘나랏말싸미.’ 줄거리는 대충 다음과 같다. 권력층이 지식과 문화를 독점하는 시…
신미스님의 한글창제 역할에 대한 논쟁을 보면서
소설 <천강에 비친 달>을 통해 신미 대사의 존재를 추적하고, 그의 ‘한글창제 역할’을 알린 정찬주 작가가 본지의 “나에겐 불자도 내 백성이고, 유자도 내 백성이다” 기사에 다소 자세한 댓글을 달았다.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신미스님의 한글창제 역할을 두고 일부 학자들의…
시대가 요구하는 불교지도자상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는 연일 일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한쪽에서는 ‘해종 세력’이라고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적폐 세력’이라고 서로 규탄하고 있다. 두 세력 간의 반목과 갈등의 골은 너무 깊게 파였다. 이제 그 누구도 두 세력 간의 반목과 갈등을 쉽게 봉합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스님과 재…
설정 큰스님께 공개 편지
불교사회정책연구소장 법응 스님(사진)이 '덕숭총림 방장 설정스님의 차기 조계종총무원장 추대설'과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담은 글을 보내왔습니다. <미디어붓다>는 이 글에 대한, 품격을 갖춘지지 또는 반론의 글이 도착할경우 함께 게재할 방침입니다. <편집자 주> 청…
“韓-中 역사문화 합동연구 계기 마련”
태고종총무원장 등 7명 중국 내몽골 숭덕사와 차하얼학회 초대방문 내년 숭덕사 낙성식에 동참, 불상이운·점안식 등 지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도산 스님을 비롯한 간부 일행이 7월 22~25일 중국 내몽골 숭덕사 및 차하얼학회를 초대방문했다. 방문단의 일원인 태고종 재경부장 진성 스님(사진)이 방문기를 …
총무원장이 되어서는 안 되는 사람
[마성 스님 특별기고] 마성 스님 붓다는 자신이 승가의 지도자라는 의식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도 지정하지 않았다. 그는 오직 자신이 설한 법과 율을 스승으로 삼으라고 아난다 존자에게 당부했다. 그러나 불멸후에는 ‘장로비구(thero bhikkhu)’들이 승가를 이끌…
‘동춘차’ 그 제다(製茶) 현장을 가다
[정서경 박사 특별기고] 차문화사의 오류- 정서경의 팩트체크‘초의-범해-원응-응송-동춘’으로 이어지는 대흥사 제다법 공개 '살청삼매'에 든 박동춘 소장의 모습. 최고의 차를 만들어내는 숭고한 몸짓이 아닐 수 없다. 차를 덖고 있는 박동춘 소장. 초의에서 응송으로 이어지는 다풍을 잇고 있다. 그…
어떻게 해야 국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까?
- 처음 그 마음을 잊지 않으면 됩니다 - 필자 ■ 이병두 칼럼 ■ <종교평화연구원장, 종교 칼럼니스트> 박근혜-최순실의 국정 농단으로 촉발된 촛불 민심이 정권을 바꾸었다. 통상 두(2) 달 정도 걸리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꾸릴 틈도 없이 당선과 동시에 집무에 들어간 신임 …
왜 수행 정진해야 하는가?
- ‘6 바라밀’ 중 최소한 한 가지만이라도 확실하게 실행하는 수행의 기초를 닦자 - 필자 ■ 이병두 칼럼 ■ <종교평화연구원장, 종교 칼럼니스트> 불제자들은 흔히 ‘맹구우목(盲龜遇木)’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많은 이들이 잘 알고 있듯이, 이 말은 “우리가 죽은 후 다시 태어날 때…
대화의 기운은 국제공조의 제2국면에서 나온다
제164호 2017년 4월 27일(목) 전쟁 위기 속의 2017년 4월 한반도 한반도에 4월 내내 드리웠던 전쟁위기의 암운이 두 차례의 고비를 넘기며 서서히 걷히고 있다. 첫 번째 고비는 4월 15일 김일성 탄생 105주년의 태양절이었다. 두 번째 고비는 4월 25일 인민군 창건 85주년 기념일이었다. 이들 기념일을 전후로 실…
새로운 한국을 향한 출발선에 서서
2017.04.26 수 평화재단 2017 기획칼럼 “2017년 한국, 무엇을 해야 하나?” 연재를 마무리하며 조 민(평화재단 평화교육원 원장) ♧ 21 세기 한국의 세계사적 위상과 좌표는 어디쯤인가? 우리는 지금 안팎으로 매우 힘든 내우외환 상황에 처했다. ‘안보와 경제’의 더블 위기 속에서 ‘희망의 창(…
음식-종교, 종교-음식: 두 가지의 관점
[5월 20일에 개최될 심포지엄의 제목은 “종교 속의 음식, 음식 속의 종교”이다. 흔히 제시되는 “종교와 음식”이라는 제목보다 양자의 긴밀한 연관성이 강조되어 있다. 유대교, 중세 가톨릭, 불교, 일본 신도, 북미 인디언, 그리고 한국의 불교, 민간신앙, 동학 등의 여덟 분야에서 음식이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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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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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금강경10
거울 같은 붓다(삽화 정윤경)아난다는 눈이 부셨다. 라자가하 중천에 뜬 해가 강한 햇살을 칠엽굴에 쏟아붓고 있었다. 햇살은 잔물결처럼 빠르게 칠엽굴 안으로 흘러들었다. 5백 장로들의 모습이 비...
“매 순간 정진과 새김을 갖추라”
수덕사 소조불좌상(사진=미디어붓다)저열한 사유, 미세한 사유가따라오며 정신을 혼란시킨다.이러한 정신에 나타나는 사유를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마음은이리저리 달린다.정신에 나타나는 사유들을자각하고정진과 새...
신라의 실질적 첫 여왕 지소태후(只召太后)
선덕, 진덕, 진성이여 내 뒤를 따르라 정진원(튀르키예 국립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학과)지소태후를 아는가우리에게 알려진 두 명의 ‘지소’가 있다. 한 사람은 오늘 우리가 이야기할 ...
KBS1TV 부처님오신날 다큐 “우리들의 힙hip한 출가”
MZ세대는 왜, 무엇을 위해, 집을 떠났는가.끊임없이 정진하여 열반에 이르고자 하는 수행자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출가생활의 분위기 또한 달라지고 있다.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 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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