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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기고․견해
탈공업화 함정과 박정희 경제시스템의 사망 그리고 채무노예의 해방
2017.04.18 화 최배근(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대한민국의 가계부채가 통제 불능의 상황으로 발전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계부채는 ‘한국식 산업화’ 모델(박정희 경제시스템)의 시효 만료에서 비롯한다는 점에서 해결 방식 또한 체제 변화(regime change)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박정희 경…
외국인 이주자 200만 시대, 좋은 이웃되기
2017.04.13 목 이문영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과 우익 포플리즘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직후 발표한 ‘반이민 행정명령’으로 2017년 벽두부터 온 세계가 시끄러웠다. 행정조치가 발표된 직후, 이란, 이라크, 시리아 등 7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이 90일간…
다시 찾은 4월의 봄, 희생과 종교
[…종교사에서 희생제의를 통해 인간이 지속해온 동식물과의 관계와 윤리는 인신공희의 변형이자 승화라고도 할 수 있는 자기희생의 종교성 속에서 과연 어떻게 대체될 수 있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정지된 시간이 새로 흐르듯이 찾아온 4월의 봄, 눈부신 여린 싹과 막 피는 봄꽃들이 자아내는 아스라한 풍…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 ‘국가교육위원회’의 설치와 ‘새로운 인간’
2017.04.11 화 윤해동(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 교수) ‘미래세대’를 ‘볼모’로 삼은 정치인들의 ‘도박’ 매 5년마다 한국 국민들의 머리 위에는 한 ‘유령’이 배회한다. 그것은 대통령선거 때마다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교육 포퓰리즘’이라는 유령이다. 국가 교육정책을 둘러싼 선거용 슬로…
공무원의 현주소를 묻는다
2017.04.06 목 이재희(소통과거버넌스연구소 소장/행정학박사) 2017년 1월 21일, 일생이 권력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는 권력의 화신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과 직업이 장관이라고 할 정도로 대통령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던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구속되었다.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작…
사상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경제 번영을 가져오고 ‘문화’의 꽃을 피운다
[생물학자들이 흔히 하는 말대로 “섞여야 건강하고, 섞여야 잘 산다!” 그리고 잘 섞일 수 있으려면 사상 ‧ 의사표현 ‧ 출판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그것이 이 나라 종교를 살리고, 경제도 살리며 문화의 꽃을 활짝 피워서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는 길이다. 자유를 억압하는 곳에서 문화가 제 자리를 잡…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길에서 다시 쓰는 출사표(出師表)
- 대북인식의 견해차와 남남갈등을 어떻게 할 것인가? - 2017.04.04 화 고경빈(평화재단 이사) 대북관의 차이, 한국 정치토론의 종결자 북한의 핵개발과 3대 세습독재로 우리 사회의 대북인식이 보수나 진보 구분 없이 전반적으로 나빠졌다. 그러나 대북인식의 차이로 인한 남남갈등은 여전히 심각…
‘을축년 대홍수와 청호 스님’, ‘세월호 참사와 박근혜’
[사람을 살린 청호 스님과 숱한 사람이 죽어가는 데에도 모른 척하고 있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 180도 다른 인간의 모습이다. 현실의 죄인이고 앞으로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박근혜와 함께 그분의 법호를 거론하는 자체가 고인에게 누(累)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사실(事實 ‧ 史實)이 이러한데도, 박근혜를 …
미·중·일 국가주의 충돌에 직면한 한국외교는 어디로?
2017.03.30 목 무능한 대통령이 남긴 갈짓자 족적의 후유증은 대외관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차기 정권이 가장 먼저 바로잡아야 할 국정의 정상화는 박근혜 정권이 실타래처럼 꼬이게 만든 외교관계일 것이다 특히 세계 두 강대국 G2로 대변되는 미국과 중국 간의 경쟁관계 속에서 박 정권의 성급한 …
2017년 한국, 무엇을 해야 하나?
2017.03.28 화 조 민 (평화재단 평화교육원장,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1. 기로에 선 한국: 좌절이냐, 도약이냐? 한국 현대사의 새로운 장(章)이 열렸다. 2017년 3월 하늘은 우리의 백 년을 예고한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성취의 추억’은 이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심판…
“세 은사가 이끈 茶문화의 지향 반세기”
[정서경 박사 특별기고] ‘화윤선차회 박남식 박사의 차 인생 50년’지난 50년 차문화의 지향을 채원화 선생의 제자 화윤으로부터 듣다 필자는 해마다 2월 말일이면 옛 서대문형무소를 찾는다. 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전 국회의원 김희선)가 2014년에 만들어졌고, 이 단체에서 매년 여성독립운동가를 위한 3․1…
진제스님은 사자인가 토끼인가?
[…“이 못된 놈들아, 너희들이 나를 망치고 한국 불교를 수백 년 뒷걸음질 치게 하려는게냐? 바로 네놈들이 육군비구가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그런 짓을 할 시간과 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쓰란 말이다, 이놈들아!”라며 야단치고 몽둥이찜질(棒)을 해주시라.…] 필자 ■ 이병두 칼럼 ■ <종…
국가와 민족을 어떻게 사랑할까
[…공직자 ‧ 언론인 ‧ 종교기관 종사자(신도와 宗務員)들 스스로 점검해보자. “국가와 민족을 어떻게 사랑할까? 나는 지금 어떤 종류의 충성을 하고 있는가?”…] 필자 ■ 이병두 칼럼 ■ <종교평화연구원장, 종교 칼럼니스트> 쉬즈위안許知遠이 쓰고 김영문이 우리말로 …
블랙리스트 예술가들, ‘정부 지원’을 거부하라!
[...목이 마르지만 ‘도천盜泉’의 물을 마시지 않았던 공자처럼, 그리고 “더러운 공양물은 받지 않겠다”며 발우를 뒤집어 엎은 버마의 승려들처럼 “이 정권에서뿐 아니라 앞으로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 그들이 잘못된 길을 갈 경우에는 우리는 일체의 정부 예산 지원을 받지 않겠다”고 결의하고 그 의지를 천명해달…
“요즘 茶문화, 너무 상업적으로 흐른 감”
[정서경 박사 특별기고] 우리 차계(茶界) 실상 일우 선생께 듣다 ‘1960년대 초부터 근 50여년’ 동안 차문화 운동과 함께 한 산 역사 일우 선생의 거처 ‘일우재’에서 김명배 선생보다 8년 먼저 번역해 출판한최순자 선생의 <조선의 차와 선> 초판을 발굴 일우 선생(一羽 鄭學來, 1930~ 庚午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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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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