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평론>은 오늘(1월 2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열린논단을 깨달음을 주제로 놓고 갖는다.
이날 논단에선 홍사성 불교평론 주간이 ‘깨달음이 불교의 목적인가’란 주제로 발제한다. 홍사성 주간은 대각사상연구원이 지난 2008년 4월 서울 대각사에서 개최한 학술세미나와 지난해 열린 <열린논단>에서도 한국불교계가 깨달음을 신비화하고 있다며, 깨달음에 이르는 길은 특별히 놀라운 어떤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팔정도를 제대로 닦으면 된다는 주장을 발표해 반향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새해 벽두부터 뜨거운 주제로 열리는 열린논단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 02)739-5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