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청년불자들로 구성된 음악동아리 J&B소올의 2010 콘서트 ‘서원, 인연, 하나 되는 노래’가 3월 27일 오후 4시 조계종 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내용은 찬불가요 및 대중음악 20여곡. 진각종의 스승, 신교도, 청년불자와 불교계 음악인 및 연주단체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찬불가요 부르기 동호회로서의 지난 J&B소올의 6년간의 음악포교활동 결산하고, 찬불가요에 대한 인식확산과 보급의 장 마련하며, 동호회 회원의 음악적, 신행적 역량 성장의 계기를 찾는 동시에 불교음악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각종 서울교구청과 풍경소리, Staff미래가 후원한다.
*J&B소올 소개
J&B 소올은‘Jin-gak New Buddhist band of Sound-Holic’의 약자로‘음악을 사랑하는 진각종의 새로운 청년불자 밴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2004년 8월 22일 창단, 청년불자들의 새로운 음악 만들기를 통해 음악포교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단체다.
현재 약 20명 정도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창단 이후 군법당, 교도소, 종립학교, 복지관 등 대상의 공연, 종단 및 불교계 행사 참여 등 10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봉사와 음악포교활동을 전개해 왔다. 불교계 대중음악의 저변이 매우 취약한 상황에서도 늘 신심과 법우애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대를 통해 새로운 불교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