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진관사 주지에 계호 스님(사진)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4월 2일 오전 9시 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계호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계호 스님은 진관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1967년 사미니계를 수지했다. 강원도 보광사 주지, 운문승가대학 강사, 전국비구니회 수석 운영위원장, 제12·13·14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청규제정위원, 조계종 표준법요집 편찬연구위원, 조계종 환경위원, (사)진관사국행수륙재 보존회 회장, 사회복지법인 진관 무위원 대표이사, 서울시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