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여제’ 심석희·공상정·조해리 선수가 행복바라미 홍보대사로 위촉돼 자비나눔에 앞장선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3월 22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심석희(17세·세화여고), 공상정(18세·유봉여고), 조해리(28세·고양시청) 선수를 행복바라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세 선수는 이날 행복바라미 카드 기부단말기를 직접 시연하며 홍보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축구 국가대표를 꿈꾸고 있는 한성찬 군(18세, 경동방송통신고)의 집을 방문해 격려했다.
한편 (사)날마다좋은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처님 오신 날 전에 전국에서 일제히 펼쳐지는 ‘행복바라미’ 캠페인을 전개한다.
‘2014 행복바라미 문화축제’는 4월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서울 행사 이후 4월 25일 수원 행궁동 지동교, 4월 26일 광주광역시 광주공원, 4월 27일 대전광역시 대전역 광장, 5월 3일 대구광역시 동성로광장, 5월 4일 부산광역시 시민공원 등에서 지방문화대축전으로 진행된다.
서울 행사에서는 ▲해외 불교국가 전통문화공연 ▲이주민·새터민 장기자랑 ▲인디밴드 공연 ▲거리모금조직 발대 퍼포먼스 ▲국민힐링 즉문즉답 ▲붓다로살자 화쟁코리아 서울대회 ▲니르바나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