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 신임 이사에 정념 스님(흥천사 주지)과 현조 스님(법주사 주지)이 선출됐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3월 21일 열린 제36차 임시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이와 함께 11월 11일 열리는 20주년 기념행사 운영위원장으로 유성자 이사를, 집행위원장에 미수 스님(동화사 포교국장)을 선임했다. 올해 사업 예산은 16억 5640만 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대한불교삼론종 사정원장 명산 스님이 생명나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명산 스님은 수원 정명사에서 생명나눔 법문을 통해 신도 100명의 장기기증희망등록 동참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