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했다.

문 고문은 3월 4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자승 스님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문 고문은 “지난 연말 철도노조원을 따뜻하게 품어주시고 최근 쌍용자동차 노조원들이 복귀 후 처음 만드는 차를 구입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매우 고맙고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메시지가 됐다”고 말했다.

자승 스님은 “우리사회 지도자로서 더욱 노력해 주시고, 갈등이 아닌 화쟁으로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데 애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