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복지의 전달체계와 교구별 모델 설정을 위한 연구발표 세미나가 열린다.
조계종 총무원 승려복지회(회장 지현 스님)는 6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승려복지 연구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노스님 복지실태조사 분석 및 연계 연구를 주제로 ▲노스님 주거 및 수발 분야(윤남진 NGO리서치 대표) ▲노스님 보건 및 소득 분야(고경환 보건사회연구원 박사) ▲노스님 개별서비스 연계방안(종로노인복지관장 정관 스님) ▲교구 승가복지 특별 사례 소개(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 등의 발표가 이뤄지고, 정승국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서울노인센터 관장 희유 스님이 지정토론 한다.
2부에서는 교구별 승가목지 모델 설정을 주제로 ▲교구 승가복지 활성화 방안(박재현 월정사 종무실장) ▲승가공제 모형 제안(박근수 중부대 교수) ▲장례복지 모형 제안(유재철 동방대학원대 교수)에 대한 발표와,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 수안 스님과 이혜술 금강대학교 불교학과 교수의 지정토론이 이뤄진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원경 스님과 전국선원수좌회 복지분과위원장 강설 스님은 3부에서 종합 논평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