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 스님)은 4월 25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자살예방세미나 및 불교심리치유공연을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국제회의장에서 펼쳐지는 1부 세미나에서는 ‘자살예방과 함께하는 불교’를 주제로 ▲최훈동 한별정신병원 원장 ‘자살과 불교’ ▲박종익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의 ‘노인자살의 원인과 문제점’ ▲이범수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교수의 ‘노인자살의 불교적 접근’에 대한 주제발표가 준비됐다. 이와 함께 뫔행복치유센터 원장 선업 스님과 황수경 동국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 교수의 집중토론이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기념관 지하공연장 불교심리치유공연이 펼쳐진다. 박희석 마음숲심리상담센터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불교심리치유공연으로는 ▲심리치유극 ‘나도 살고 싶었다!’ ▲자살한 영가들을 위한 제의식 ‘영가에게 편지쓰기’ ▲스님들의 집전으로 독송하는 ‘아미타경’과 새로운 탄생의 의미를 담은 전통가무악 공연 등이 준비됐다.
이 중 불교심리치유공연 ‘나도 살고 싶었다!’는 유료 공연으로 관람가는 3만 원이다. 구매를 원하면 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계좌로 티켓 값을 입금 후 불교상담개발원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불교상담개발원 사무국 (02) 737-7378 / 불교상담개발원 계좌 : 국민 023-01-0560-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