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전준호, 이하 대불청)가 문화재청 2013 한문화재 한지킴이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한문화재 한지킴이 사업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소외된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가꿔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사업이다.

‘대한불교문화유산의 보존과 지킴이 사업’으로 사업 공모에 선정된 대불청은 전국 대불청 지구와 더불어 소외된 사찰 폐사지에서 집중적으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불청은 “전국 각 지구에서 폐사지를 가꾸는 자원봉사 활동과 동시에 문화예술 단체와 함께하는 ‘폐사지 음악회’를 개최해 불교문화유적이 단순히 문화재로서가 아니라 살아 있는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남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대불청은 향후 문화재 지킴이 활동과 문화유산 전문가를 결합해 ‘대불청 불교문화재 지킴이’를 양성할 계획이다.



현장체험 활동 (사진제공=대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