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참여불교리더스포럼(이하 리더스포럼)이 ‘한국사회의 미래와 불교’를 주제로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장충동 만해 NGO 교육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펼쳐진다.

12월 리더스포럼 강사는 최병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사진)가 맡았다. 최 교수는 40여 년간의 불교사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와 불교의 미래를 전망할 계획이다.

최 교수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교수(한국불교사 전공)와 동국대 인도철학과 및 북경대 사학과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2008년 정년퇴임 후 불교사를 거시적으로 볼 수 있는 저술과 후학을 위한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참여불교재가연대의 리더스포럼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의제에 대한 공의 형성을 통해 시민사회 차원의 발전방안을 제시하며 우리 사회 제 분야 여론 주도층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상생 공통체 형성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시작됐다.

리더스포럼 참가비는 재가연대 회원 및 리더스클럽 동문 5천 원, 일반 참관 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