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팝아티스트로 유명한 한상윤(28)씨가 인사동에 30년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갤러리 록에서 봉축 초대전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따스함과 더불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의미에서 연꽃을 소재로 하는 전시로써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동심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한상윤 작가의 팝아트는 기존의 팝아트와는 조금은 차별성을 두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색(色), 그리고 가장 한국적인 미(美)를 찾기 위해 그는 무난히 노력을 하고 있다.
신세대 불자 팝아티스트 한상윤의 그림.
한지위에 채색을 하는 그의 작품은 보고 있자면 한국적인 색감에 매료되어 그림 앞에서 오랫동안 감상하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은 것을 보고 있다.
“저는 이번전시에서 웃음 속에서 따스함과 행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사실 저도 내년에 군대 입대를 준비하고 있기에 이번전시가 저에게 큰 의미를 주고 있어요! 가족의 달 5월 저의 작품을 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전시에 임하는 한 작가의 소회다.
팝아티스트 한상윤 씨는 한국애니메이션 고등학교를 1기로 졸업, 일본의 만화 명문대학교인 교토세이카대학교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국으로 돌연 귀국 동국대학교에서 한국화로 박사과정까지 수료하고 현재는 동국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한상윤의 열열한 후원자 탤런트 김수미씨와 함께.
최연소 미술 박사, 최연소 미대 강사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 한상윤의 전시회에 탤런트 김수미 씨도 항상 응원을 아끼지 않고 이번 전시에도 직접 축사를 써주기도 했다. 그의 거침없는 예술 행보를 지켜보는 즐거움을 놓치지 말길 바란다.
문의: 한상윤 010-9239-5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