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지현 스님)이 템플스테이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 홍보와 외국인 참가자 확대를 위해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제7회 인투어마켓(intourmarket)-러시아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문화사업단은 박람회 기간동안 △인경체험△연등 만들기 △차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템플스테이 닥종이 인형전’ 특별전도 개최한다.

한편 러시아 관광 박람회는 총 138개국, 1,230개 여행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