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제19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KBS 1TV 대장경 천년특집 4부작 ‘다르마’가 뽑혔다.
조계종 총무원은 29일 불교언론문화상 대상 1편, TV부문, 라디오부문, 신문부문의 각 최우수상ㆍ우수상 6편과 불교언론인상ㆍ특별상에 각 1명 등 총 7편의 수상작과 2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불교언론문화상’은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언론을 통해 건강한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TV, 라디오, 신문 등 기타 분야에서의 작품 및 기사를 선정해 오고 있다. 또한 언론에 종사하며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이바지하신 사람과 작품을 선정해 불교언론인상과 특별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심사에는 2010년도 11월 1일부터 2011년도 10월31일까지 발표, 방영된 작품을 대상으로 총 36종이 접수되어, 예심을 거쳐 TV 8편, 라디오 3편, 신문 6편 총 17작품이 본심에 올랐다.
본심 심사위원은 ▲TV부문에 김지문(방송통신위원회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 전 KBS 방송심의 위원), 정병삼(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교수), 차성모(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연예오락 특별위원, 전 SBS 제작본부 제작위원) ▲라디오부문에 유자효(불교신문 논설위원, 전 SBS 라디오 본부장), 홍사성(불교평론 편집위원, 전 BBS 상무) ▲신문부문에 강신철(전 경향신문 전무, 한국신문협회 정책자문위원), 김무곤(동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정희(전 현대불교신문 편집국장) 등이 참여했다.
또, 불교언론인상과 특별상은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인 진명스님(운영위원장/총무원 문화부장), 정만스님(총무원 기획실장), 송묵스님(총무원 포교부장), 대오스님(중앙종회 사회분과위원장), 장적스님(미디어 홍보 특보), 김기량(사단법인 보리 이사장), 권순일(안국선원신도회 상임부회장), 박준영(국악방송 사장), 이은윤(한국불교선학연구원 원장), 성태용(우리는 선우 이사장), 정연우(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운영위원이 심사했다.
한편, 제19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은 내달 13일 오후 3시 총무원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