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1시까지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 주제는 ‘밀교문화와 현대사회’다. 기조연설은 회당학회장 지정 정사와 직전 학회장 효운 정사가 맡는다.

학술대회는 밀교문화분야에서 △문화분야 ‘밀교와 중국문화’(발표 한금과 중국 섬서성불교협회 부회장, 논평 김영덕 위덕대 교수, 토론 항수심인당 주교 보성 정사) △만다라분야 ‘밀교미술 표현방식의 경전 교리적 기반’(발표 賴依 대만국립고궁박물관 조리연구원, 논평 이정수 동국대 연구교수, 토론1 의밀심인당 주교 혜담 정사, 토론2 득도심인당 주교 성제 정사) △우주관분야 ‘밀교우주관의 응용을 통한 사회적 병리현상의 치유’(발표 나레쉬만 네팔 트리뷰반대 교수, 논평 탑주심인당 주교 무외 정사, 토론1 승원심인당 주교 승명 정사, 토론2 응화심인당 주교 효명 정사) △치병분야 ‘밀교 교리수행의 다양성과 현대 의학적 적용’(발표 불모라마 푸레바트 몽골불교미술대 학장, 논평 정성준 동국대 연구교수, 토론 지정심인당 주교 향덕 정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 진각문화분야에서 △역사분야 ‘한국밀교 진언수행의 역사적 변천과 현대적 활용’(발표 허일범 진각대학원 교수, 논평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장 법상 스님, 토론1 법상심인당 주교 대원 정사, 토론2 최정심인당 주교 경일 정사) △수행분야 ‘진각종 수행의 독창성과 현대사회적 가치’(논문작성 행원심인당 주교 혜정 정사, 자료집 게재) △불공분야 ‘진각종 기도법의 불공․불사적 의미와 활용’(발표 김치온 진각대학원 교수, 논평 아축심인당 주교 경당 정사, 토론1 홍원심인당 주교 정훈 정사, 토론2 선혜심인당 교화스승 심법정 전수) △문화분야 ‘진각문화의 창출과 현대사회적 활용방안’(발표 시복심인당 주교 법경 정사, 논평 대명심인당 주교 능원 정사, 토론1 대원심인당 교화스승 이행정 전수, 토론2 명선심인당 주교 정법 정사) △구병분야 ‘진각종 교리수행의 현대 의학적 적용과 사례’(발표 능인심인당 주교 수각 정사, 논평 보광심인당 주교 혜언 정사, 토론1 교석심인당 주교 수혜 정사, 토론2 낙산심인당 교화스승 정관정 전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회당학회는 2002년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총인원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밀교의식을 시연한 바 있다. 또 중국을 비롯해 일본, 스리랑카, 몽골, 네팔과 각 나라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