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다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어르신 댁내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 및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며 조상에 대한 예를 다졌으며,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또한, 경기산업보건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명절 특식을 전달하고 정서적 지지를 위한 방문 활동을 진행하며 외로움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사진=송산노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KB국민은행, 명지회, 의정부 중앙, 은솔라이온스클럽, 대한적십자사 송산1동 봉사회 등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루어졌다.

최다연 관장은 “이번 추석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