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다연)은 지난 9월 26일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의 교통안전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교통안전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교통안전베테랑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고령자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전 골든벨은 교통안전 및 재난 시 대응 방법 등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 풀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3인의 입상자가 선정되었다. 참여 어르신은 “보행 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과 교통신호, 재난 대응 방법 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실천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향후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교통안전교육 1·2기 수료자를 대상으로 ‘나눔 서포터즈단‘ 10명을 구성하여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 모니터링, 온라인 지도 안전 맵핑 등의 활동을 통해 의정부시 내 교통안전 취약 지역을 발굴하고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