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주지 소천 정연태)에서는 지난 4. 30(토)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을 수계사로 모시고 훈련병 2,700명에 대한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군종교구장 자광스님이 훈련병들에게 연비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법회는 동학사 승가대학, 중앙승가대 학인스님(10명), 불교어머니회의 후원으로 봉행되었다. 특히 이 날 승가대 스님들은 논산훈련소 불사의 중요성 및 군포교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 실습하고자 자발적으로 법회에 동참, 훈훈한 마음을 보탰으며, 불사금도 십시일반 동참시주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