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상 : 대학생 42명, 대학원생 12명(총 54명)
동아리상 :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4곳, 고등학교 13곳, 대학교 71곳, 대학원 5곳(총 104곳)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이한구)은 불교의 현대화 · 생활화 · 대중화라는 재단의 설립 취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청년불교 활성화와 시대 상황에 맞는 불교 진흥과 인재 양성 불사를 위해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원까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는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공모의 제10기 응모에 대한 최종 심사를 마쳤다.
심사 결과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제10기 수상자와 수상단체를 선정하고, 오늘(3월 12일) 오후 2시 증서 수여식과 함께 158건에 대해 총 3억 6,900만 원의 장학 지원금을 2025년 3월 12일(수), 오후 2시 대한불교진흥원 임원실에서 전달했다.

이번 제10기 불자상·동아리상은 지난 1월 공고를 낸 이후 접수된 대학생, 대학원생과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불교 동아리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불자상 54명, 동아리상 104곳을 최종 선정하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생 42명, 대학원생 12명과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불교 동아리 104개 단체이다.
2025년 상반기 제10기 수상자에게는 상금 총 3억 6,900만 원이 지급되는데, 대학생·대학원생에 각 300만 원, 초등학교 동아리에 50만 원, 중·고등학교 불교 동아리에 각 150만 원, 대학교·대학원 불교 동아리에 각 15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선정된 모든 불교 동아리 지도교수(교사)에게도 별도로 50만 원을 각각 추가 지원했다.
특히 이번 10기에는 학생과 동아리 지원자 수가 폭증하여 개인 불자상 및 단체 동아리상 심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점차 청년불교 활동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어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동안 대한불교진흥원은 지속적으로 청년불자들이 법회와 신행활동을 꾸준하게 펼칠 수 있도록 어린이, 청소년, 청년 불자를 대상으로 최대한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활동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각급 학교에 새롭게 동아리가 폭발적으로 확대 개설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고, 특히 대학별 1개뿐 아니라 각 단과대학, 학과별로 동아리가 추가 개설되는 등 대학생들의 불교학생회 활동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진흥원은 학교마다 다수의 동아리가 개설될 수 있도록 장려하여 계속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3년 <제1회 대원청년회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2024년 <제2회 대원청년회 워크숍>을 개최함으로써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청년 불자들이 소통의 장을 통해 시대적 과제를 공감하면서 함께 교류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1회경주황룡원워크숍

2회워크숍_경주불국사(사진제공=대한불교진흥원)
2025년 상반기 제10기 수상자에게는 상금 총 3억 6,900만 원이 지급되는데, 대학생·대학원생에 각 300만 원, 초등학교 동아리에 50만 원, 중·고등학교 불교 동아리에 각 150만 원, 대학교·대학원 불교 동아리에 각 15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선정된 모든 불교 동아리 지도교수(교사)에게도 별도로 50만 원을 각각 추가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