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일, 개국 30주년을 맞는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가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1995년 3월 1일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부처님의 말씀을 온 세계에 전한다는 사명 아래 한국 최대의 영상 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했던 BTN불교TV는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 종합미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불법을 알리고자 했던 30년 대원력의 여정이 그리 평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스님과 불자님들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BTN불교TV는 때로는 불법을 전하는 포교사로서, 때로는 신행을 함께하는 도반으로서 묵묵히 그 길을 걸어왔다. 그리고 불자들뿐 아니라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정신은 병들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내면의 평안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
30년 동안 시청자들이 BTN불교TV에 보내준 한결 같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3월 1일(토)부터 3월 7일(금)까지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불자들을 찾아간다.
▣ BTN불교TV 개국 30주년 기념 무상사 일요초청법회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대종사 3월 2일(일) 오전10시(법문 생방송:11시 30분)
방배동 불교TV 1층 무상사 법당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대한민국 곳곳에서 수행과 포교에 진력하고 있는 스님들을 법사로 모시고 법회를 연다. 법사 스님들의 법문은 BTN불교TV를 통해 불자들의 안방으로 방송된다. 개국 30주년을 맞아 3월 2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를 모시고 법회를 봉행한다. 방송포교 30년을 축하하는 복덕이 가득한 법석이 펼쳐지는 무상사 현장에 동참하지 못하는 불자들은 11시 30분에 특별생방송으로 함께 할 수 있다.
▣ BTN불교TV 개국 30주년 특집 불후의 명작
큰 스님의 그리운 옛 모습과 그 시절 사찰로 떠나는 추억여행으로 초대한다. 한국불교의 살아있는 역사를 담은 BTN불교TV의 그때 그 시절, 불후의 명작을 다시 만난다.
<한국의 명찰>
3월 1일(토)~3월 5일(수) 12:00
송광사, 통도사 등 한국의 명찰을 찾아 그 역사와 문화를 소개해 불자들은 물론 일반인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었고 자료로서의 가치도 높게 평가 받은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배어있는 통도사, 낙산사, 해인사, 송광사, 불국사의 30년 전 모습을 만난다.
<산중대담 뜰 앞의 잣나무>
3월 1일(토)~3월 5일(수) 13:00
큰스님들의 삶과 수행을 대담 형식으로 풀어간 토크 프로그램으로 열반하시기 전 제작되어, 지금은 들을 수 없는 큰스님들의 감로수와 같은 법문이 펼쳐진다. 일타, 석주, 지관, 숭산, 고산스님의 생전 모습이 깊은 감동을 준다.
<특집 다큐멘터리>
3월 1일(토)~3월 5일(수) 14:00
한국 불교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담아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다큐멘터리를 엄선해 방송한다. 한국불교의 전통의례를 영상으로 기록한 ‘예불’과 ‘발우공양’을 비롯해 개국 첫 해 케이블TV 우수프로그램 금상을 수상한 ‘출가, 새로운 탄생’을 방송한다. 틱낫한 스님이 베트남을 떠난 후 고국을 첫 방문하는 ‘틱낫한 스님의 귀향’과 선종의 폐관 수행을 최초로 카메라에 담은 ‘무문관’이 시청자를 다시 만난다.
<역대 종정을 만나다>
3월 1일(토)~3월 5일(수) 15:00 / 3월 7일(금) 12:00~15:00
BTN불교TV 개국과 함께 영상으로 기록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스님들의 가르침을 듣는다. 현대 한국불교의 역사와 함께 한 서옹, 성철, 서암, 월하, 혜암, 법전, 진제, 성파스님의 사자후를 다시 들어본다.
▣ BTN 개국 30주년 특별생방송 ‘함께 이룬 30년, 다시 뛰는 BTN’
3월 6일(목) 09:00~18:00 9시간 연속 생방송
1995년 3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BTN불교TV가 걸어온 30년 미디어 포교를 집중 조명하고 그 동안 쌓아온 성과와 주요 프로그램, 그리고 특별한 순간들을 되돌아본다. 불자들의 안방에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힘을 보탠 영상포교사들이 전하는 그 동안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오전 9시부터 상준, 법장, 자현, 광우스님의 '희노애락' 릴레이 Live 법문이 방송된다. 오후 1시부터는 30년의 여정을 함께 한 스님과 출연자를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지혜의 바다로 나아가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전법에 정진해 온 신심과 원력을 다시 만난다. 생방송의 피날레는 BTN불교TV 임직원의 예불로 장식한다. 방배동 불교TV 사옥 1층 무상사 법당에서 방송포교의 소임을 다할 것을 부처님 전에 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은 전국 케이블TV와 IPTV- KT GENIE TV(233번), SK BTV(295번), LG U+(275번), 스카이라이프(181번) 등 국내 모든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BTN 앱과 홈페이지, BTN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