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7일, 생명나눔실천본부 본부 회의실에서 이현진 스타투표 리매치 대표와 황영웅 팬클럽, 최우진 팬클럽이 참석한 가운데 얼마 전 종료된 ‘스타 리매치’ 뉴시즌8 상금을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 종사)에 전달했다.
가수 황영웅은 뉴시즌8에서 총 5,105만 3,913표를 달성하며 8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우승 상금 510만 원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5,310만 원을 소아암 어린이에게 기부했다.
2위에는 ‘춘몽가’, ‘인생지게’로 유명한 가수 최우진이 743만 8,499표로 소아암 어린이에게 70만 원을 전달하여 총 380만 원을 소아암 어린이에게 기부했다.
3위에는 신곡 ‘고리’로 돌아와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정동원이 40만 원을 기부하며 누적 1,730만 원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
이번 뉴시즌8에서 팬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총 710만 원이다.
이현진 스타투표 리매치 대표는 인터넷을 통해 기부단체를 찾던 중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활동기사를 보고 감동을 받아 본부에 직접 전화를 걸어 기부의 뜻을 전했고, 2020년 11월 트롯투표 리매치 앱 시즌1이 종료됨과 동시에 후원을 시작했다.
시즌1부터 지금까지 가수팬들이 꾸준히 전달한 후원금을 합치면 총 2억 470만 원이다. 이에 10월 12일, 생명나눔실천본부 30주년 기념식에서 생명나눔에 후원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스타투표 리매치’는 100만 표당 10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시스템이며, 현재 새로운 시즌인 뉴시즌9를 진행 중으로 가수들의 선행을 더욱 많은 곳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회 박종우 회장은 “이현진 대표는 2020년 11월, 트롯투표 시즌1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한 후원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며 “기부금이 환아들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황영웅은 10월 15일 첫 정규 앨범 ‘당신 편’을 발매하며 초동 63만 장을 기록하며 2연속 아프 밀리언셀러를 달성,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번 기록으로 황영웅은 솔로 가수 초동 판매량 중 역대 15위에 올랐으며, 트로트 가수로서는 4위를 차지했다. 또 ‘스타 리매치’ 1등 특전인 황영웅 헌정 유튜브 광고 영상을 한 달 동안 전 세계로 송출할 예정이다.
최우진은 ‘미스터트롯2’ 올하트,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 5승,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TOP6 등을 차지한 트롯 실력자이며, 이번 ‘현역가왕2’에 출연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스타 리매치’ 2등 특전인 최우진 헌정 유튜브 광고 영상을 20일 동안 전 세계로 송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