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상 : TV제작국 <키워드 인터뷰>, 제주불교방송 <요즘 스님>  

- 우수상 : 라디오제작국 특별생방송 <아름다운 인연, 승보공양>

- 불교언론인상 : 수불 스님 (BBS부산불교방송 사장, 불교신문 사장)

BBS불교방송(사장 서진영)이 ‘제 32회 불교언론문화상 방송, 뉴미디어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에는 BBS TV제작국에서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키워드 인터뷰>와 BBS제주불교방송에서 제작한 라디오와 뉴미디어 멀티 콘텐츠인 <요즘 스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BS 유튜브 콘텐츠 <키워드 인터뷰>는 2024년 가장 힙한 키워드인 '불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 콘텐츠는 시청자들에게 미술, 영화, 음악,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교와 관련된 이슈를 전달하며, 깊이 있는 정보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2,340시간' 콘텐츠에서는 한쪽 눈이 실명 수준의 시력을 가진 동국대 불교학과에 재학 중인 김성문 학생의 탱화 미술 작업을 소개해 2,340시간 작업에 몰두한 열정과 도전 정신, 불교예술의 현대적 재창조 등의 내용으로 불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영화 '파묘'가 인기를 끌 무렵에는 '4000번의 장례식' 콘텐츠로 유재철 장례지도사를 인터뷰해 모두가 궁금해하는 다양한 장례 경험과 불교 다비식에 관한 이야기 등을 전하며 <키워드 인터뷰>는 그때그때 가장 핫한 이슈와 불교 이야기 접목으로 인기 있는 유튜브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요즘 스님>은 천진암 법연스님, 관음사 보륜스님, 관통사 만화스님 등 MZ세대 스님들과 함께 쉽게 불교교리와 수행방법을 공부하고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소통하면서 불교문화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라디오 방송으로 제작되었지만,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 쇼츠 등을 제공해 공개 당일 1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 스님' 방송은 BBS불교방송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우수상에는 BBS 라디오제작국에서 제작한 <특별생방송 아름다운 인연, 승보공양>이 수상했다. 

2023년 8월 28일(화) BBS 라디오를 통해 아침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한 특집방송으로 '승려복지회'와 함께 스님들의 안정적인 수행 정진을 위한 의료비, 노후대책 등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쳤다. 

불교계 문장가이자 BBS 인기 진행자이신 성전 스님과 불교콘텐츠 인기 법사 광우 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 스님, BBS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조계종 총무부장 호산 스님, 기획실장 성화 스님 등이 출연하면서 청취자들에게 관심과 신뢰를 받으며 여법한 방송으로 꾸며졌다. 백중 시기와 맞물려 제작된 <아름다운 인연, 승보공양>은 승보공양의 의미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면서 스님과 대중의 소중한 인연이라는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다면 BBS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제 32회 불교언론문화상 불교언론인상’에 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이자 불교신문 사장인 수불 스님이 선정됐다.

올해 불교언론문화상에는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BBS불교방송은 방송과 뉴미디어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콘텐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제32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은 10월 24일(목)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