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산하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지은)에서는 우울증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한 우울증예방 집단프로그램 “함께하자 친구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전국 대상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우울감 경험률은 5.5.%로 2019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2022년 6.8%, 2023년 7.3%로 전년과 비교하였을 때 0.5%p 증가하였다. 우울증은 기분, 생각, 행동 방식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정서적·신체적 고통을 유발한다.

복지관 상담정보팀에서는 어르신의 정신건강과 마음 건강을 위해 우울증 예방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우울증 고위험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복지관 상담실에서 푸드표현활동으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ep-silver.org),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위하시는 분들은 복지관에 내방 접수 또는 상담정보팀(02-385-13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