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직할교구 서울 삼성암 주지에 세민 스님이 재임됐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불기2567(2023)년 10월 11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삼성암 주지 임명식을 갖고 세민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삼성암 주지 세민 스님
세민 스님은 지관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56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일본경도불교대학 졸업, 동국대학교대학원졸업, 동국대학교대학원박사수료, 중앙승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총무원 재무부장 역임, 제8대~제10대 중앙종회의원 역임,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주지역임, 조계사 주지 역임, 원심원사 주지 역임,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삼성암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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