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으로, 산사에서 행복한 나를 찾아서’
초·중등부(50명, 2박 3일), 일반부(50명, 3박 4일) 각각 1회씩 운영
대한불교 조계종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현응 스님)는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바쁜 일상을 떠나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사찰에서 스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다시 일상으로, 산사에서 행복한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여름 수련회를 개최한다.
해인사 여름 수련회는 일반부 50명을 대상으로 7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사찰 기본예절 및 예불 습의, 108배 및 참선, 팔만대장경 사랑 3보 1배 등 3박 4일 과정으로, 초·중등부 50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사찰예절과 예불배우기, 명상체험, 팔만대장경 사랑 걷기 명상 등 2박 3일 과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200년의 역사를 가진 해인사는 세계문화유산과 기록유산, 국보, 보물 등 70여점의 유물을 가진 국내 최대 사찰로서 500여명의 스님이 수행하는 청정 도량이다.
이곳에서 수련생들은 바쁜 일상을 떠나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스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나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참 나를 발견하는 행복한 여름시간을 가질 것이다.
여름 수련회 참가 신청은 해인사 홈페이지 및 전화(055-934-3012)를 통해 7월 10일(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각 부별 50명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