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10일 1박2일 별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1박2일 캠프 참석자들이 삼한시대 투석전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삼국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정북동토성(井北洞土城·사적 415호)에서 오는7월 9,10일 1박2일 생생캠프를 운영한다. 

참석자는 문화 유적지에서 야영을 하며 삼국시대 사람으로 하룻밤을 보내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외에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정북동토성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삼국시대의 역사에 대해 보다 쉽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활쏘기, 삼한시대 투석전, 연날리기, 달빛기행, 지역예술인의 작은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043-224-525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북동토성은 청주의 무심천과 오창 방면의 미호천이 합류하는 까치내의 북동쪽에 있는 네모꼴로 쌓은 토성이며 현재 노을 사진 촬영지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