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 전래 전적 및 사상적인 전개에 대한 연구》 대주제로 

4월 30일(토) 오후 1시 30분 전남 강진 백련사 만경루서 

천년고찰이며, 八國師가 출현한 강진 만덕산 백련사(주지 보각 스님)에서 오는 불기2566(2022)년 4월 30일(토) 오후 1시 30분에 전남 강진 백련사 만경루에서 『제7회 강진 백련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백련사 전래 전적 및 사상적인 전개에 대한 연구》라는 대주제로 백련사에 전래･전승되어 온 전적, 사지, 기록물, 교류사, 그리고 전통수행들에 대해서 다양한 관련 사료 및 문헌들을 분석･고찰하여 과거 천년의 역사를 심도 있게 究明하는 장이 펼쳐진다. 

학술대회는 최 종남 중앙승가대교수의 사회로 ▲<백련사 전래의 전적 및 기록류들에 대한 연구 -『호산록』을 중심으로->를 남 권희 교수(경북대 명예교수), 권 오덕 박사(한국국학진흥원) ▲<『정명국사후집』의 고찰과 『정명국사집』의 복원>을 서 강선 교수(부산대) ▲<『만덕사지』와 審美>를 김 종진 교수(동국대 불교학술원) ▲<고려후기 백련사와 송 불교계 교류 -진정국사와 송 연경사를 중심으로->를 박 용진 교수(국민대) ▲<백련결사의 천태 수행론에 관한 재고찰>을 오 지연 교수(동국대)가 각각 발표한다.

백련사 주지 보각 스님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공개 및 미발표된 사료･문헌들을 중심으로 조사･연구하여 발표될 예정”이라며 “공사다망하시더라도 부디 동참하시어 고려･조선시대에 있어서 백련사의 역할과 영향에 대해서 다양한 고견과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년 5월 ‘제6회 백련사 학술대회’ 모습

백련사 주지 보각 스님

백련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