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종합사회복지관, 설 명절 정서지원 프로그램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를 맞이해 2022년 01월 25일(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28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서비스 『어흥! 임인년 호랑이 기운 받으세호(虎)!』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옥수종합사회복지관)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공하는 호랑이 방역키트(KF94마스크, 휴대용 손 소독제, 업사이클링 비누)와 CJMD1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떡국키트를 지원해 가족 및 이웃들과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덕담카드를 복지관에 전시하여 새해 희망메세지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고 이 중에서 우수 덕담카드를 선정하여 밀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삭막한 사회에서 늘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정을 베푸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주신 떡국세트는 동네 이웃들과 나누어 먹도록 하겠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친구들과 복지관에 갈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여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