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한부모, 미혼모 등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가 쪽방촌 , 한부모, 미혼모, 취약계층 지원시설인 창신동 쪽방상담소, 서울역 쪽방상담소와 강동구청등에 방역물품과 생활용품등을 전달했다.

1월 5일 전달된 후원물품은 KF마스크 30,000장, 손 소독제 700개, 구강 스프레이 600개, 탈취제 500개, 알콜 물티슈 500개, 아동용 장갑 200개, 기모 레깅스 200개, 화장품 500개 등 코로나 예방물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1월 5일 오후 4시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성해 스님,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 김한나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 이선영 복지정책과장, 구명숙 복지자원팀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태종단에서 다방면으로 취약계층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독거어르신과 1인가구의 비중이 높아 주거·환경, 건강, 경제, 제도·복지, 안전, 화·사회통합 등 6개 핵심 분야에서 44개 사업을 추진등 복지지원사업에 혼심을 쏟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최근 천태종단이 위탁한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의 기대가 크다”면서 1인가구 돌보미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미소 서울역쪽방상담소 복지사는 “한파와 코로나 장기화로 쪽방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이 걱정 되었는데 매년 후원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